소통광장

코스포서비스는 구성원의 근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제일의 서비스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수경비 및 기타 교대근무 직렬 채용기준과 관련하여 한 말씀 드려봅니다.
  • 작성일2022/10/02 09:51
  • 조회 1,067
방호(경비)와 출동(소방) 직렬은 유사시에 적극 대응해야 되는 직렬로써 운동능력이 매우 탁월하지는 않더라도 체력적으로 강인해야 합니다.
이런 바탕이 없다면 서비스직렬에서 어찌 제대로 된 고객응대를 할 수 있을까요?

다른 공공자회사에서는  해당 직렬을 선발할 시에 필기시험을 무조건 반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체력시험이나 국민체력100 3등급이상 인증자로 평정하거나, 지원자격의 최소요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회사(코스포서비스와 나머지 발전자회사들은 그런 기준을 적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기준점은 신체가 건강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기에 동등한 기회부여라는 인식이 생기겠지요.  하지만,  기준 없는 선발을 하게되면 지속해서 실격하는 이들이 큰 불만을 갖게 되죠. 정규직도 그러하겠지만 계약직 지원자들에게는 더욱 더 경우가 아닌게 됩니다.
물론, 경비직렬의 경우 경비지도사와 관련 경력자들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방직렬자들도 소방산업기사나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있으면 참고가 되는 것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직렬울 선발 할때는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유사시에 몸 불편하다는 것을 핑계로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지식이 탁월한들 무슨소용일까요? 실무자들이 그 현장역할을 수행 못한다면 전신 협력사(용역회사) 때보다도 못한 무용지물이되는 것이죠.  

때문에 이 심각성을 노사위원회와 다른 발전자회사에도 알려야 겠습니다만, 우선은 우리회사 직렬담당관리자분들 또는 경영진분들 보시라고 이 글을 씁니다. 해서 직렬 관련자격증 보유자와 경력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반영해 주더라도 최소응시자격(국민체력100 3급 이상 인증자 입사지원가능)을 심화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기존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회사 사업소 파견 직원들에게 연2회 또는 분기1회 직무능력평가(필기시험)을 실시하여 일반적인 근무평정외에도 각 직렬에 맞는 동기부여가 되는 평정을 실시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없으면 공공기관의 자회사인 코스포서비스가 외부 수험희망자들로부터 지역민 내정자가 있다는 허보의 작은 불씨가 쌓이게 되기때문에 다른 발전5사 자회사들보다 더 앞서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발전소(발전사) 및 발전자회사의 인식개선에 큰 보탬이 되는 노력일 것입니다.

이제는 편안한 것만을 찾을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시도를 해야 할 때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항상 노력해주고 계시는 코스포서비스 본사 임직원 여러분들과 기타 파견사업소 직원 및 노동조합지도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